ⓒ 김천신문김천경찰서에서는 지난 15일‘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유관기관과 함께 김천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신수익 여성청소년과장은“아동학대는 피해자가 아직 외부에 도움을 요청할 능력이 없다는 점에서 다른 범죄에 비해 더욱 주변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아동학대 의심사례가 있다면 주저 말고 112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천경찰서는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아동학대 예방 집중 추진기간을 운영하며 아동학대 인식 개선 및 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과 피해아동 보호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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