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번 경진대회에서 수련원 청소년지도사들이 직접 연구‧개발한 총 53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시된 가운데 2018년 청소년들에게 선보일 유익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선정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과 발표 과정을 거쳐 우수한 과제를 단계적으로 도입‧운영할 계획이다.
정만복 원장은 “이번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통해 청소년지도사들에게 자발적이고 전문적인 연구 분위기를 창출해 개별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청소년들에게는 새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우리 수련원이 전국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2년 개원한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은 김천시 아포읍 대성리에 위치 있으며 연 평균 8만명 정도 이용하고 있으며 그 동안 대통령표창, 우수청소년시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운영기관으로 표창 받은 바 있다. 지난해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우수부스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2016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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