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자치행정 종합

개령면 오윤환씨 사랑의 백미(20㎏) 10포 기탁

정효정 기자 입력 2017.11.21 13:19 수정 2017.11.21 01:19

희망의 온기를 지피는 이웃사랑 실천

개령면 오윤환(57)씨가 2005년부터 10여년간 매년 백미 20Kg 10포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해 훈훈한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개령면 덕촌2리 주민 오윤환씨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백미를 기탁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따스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윤환씨는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다는 게 행복한 일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철 면장은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다가오는 동절기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