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대항면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김준호 면장은 “산림휴양으로 이름난 관광지인 직지사와 황악산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어 우리 면에서는 어느 곳보다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하며 또 산불발생의 주된 원인이 산림과 연접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에 따른 실화인 만큼 면민모두가 산불예방 활동은 물론 산불발생시 초동 진화로 산불이 크게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면민모두가 산불감시원이 돼 산불없는 대항면을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차량 가두캠페인을 갖고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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