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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한마음봉사단에서는 다음달부터 매월 2명씩 당번재로 시각장애인협회를 방문해 봉사하기로 약속했다.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이정임 보건소 계장이 방문해 음료수를 제공했다.
장기팔 회장은 “시각장애인들이 외출이 쉽지 않은 것을 감안해 정기적으로 협회를 방문해 미용봉사를 해주겠다고 약속해 주신 대한미용사회 김천시지부 한마음봉사단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런 따스함이 있어 우리 시각장애인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것 같다”고 했다.
최선희 회장은 “더 자주 찾아와 봉사를 해드리고 싶지만 이 곳 외에도 미용봉사를 기다리는 곳이 많아 더 다양한 곳을 찾아가기 위해 횟수를 제한하게 돼 마음이 안타깝다”며 “봉사자들이 많으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기에 김천의 미용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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