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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든 어르신에게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귀농귀촌인이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해 경로당 어르신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수한 입담과 유머 가득한 전문 강사 2명을 초청해 3시간동안 신명나는 노래로 웃음을 선사했다.
홍수신 노인회장과 귀농귀촌인 남예자씨는 “어르신 분과 주민들을 위해 좋은 여가시간을 마련해준 김천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했다.
김종택 면장은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찾아가는 노래교실 운영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 제공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농촌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이 화합하는 좋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