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번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 돕기는 개령면체육회에서 지난 시민체전 노고를 위로하고 단합을 다지기 위해 포항으로 선진지 견학을 가는 길에 이뤄졌다.
서정희 체육회장은“김천사람들이 자주 찾는 포항이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다.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이재민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종철 개령면장은“지진이라는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보신 이재민 여러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기존의 일상으로 돌아오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개령면체육회는 포항 지진으로 인해 선진지 견학 계획을 전면 취소하려 했으나 이럴 때 일수록 포항을 찾아주고 포항의 관광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포항시민을 돕는 길이라고 판단해 계획대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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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환경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