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김천농협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임직원 전체가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기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전체가 포항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위로의 뜻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동시에 15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흥해읍 들꽃마을과 양덕한마음 체육관에 파견해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과 구호물품 정리활동을 전개하며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이기양 조합장은 “지진피해를 입은 분들이 지금 많은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을 보니 가슴이 먹먹하고 참담한 마음이다.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일상으로 되돌아가길 간절히 바라며 조금이나마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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