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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건사고

카메라 초첨-방천을 자기 땅처럼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17.11.27 09:09 수정 2017.11.28 09:09

ⓒ 김천신문
대덕면 중산2리 다화부락 앞 방천을 자기 개인 땅처럼 사용하는 송모씨로 인해 주민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개인 소유지도 아닌 곳에 사과 나무 등 유실수를 심고 다양한 물건들도 쌓아두는 것도 황당한데 염소, , 오리, 소까지 키우고 있어 하천을 오염시키고 있는 것. 심지어 인근 버스정류장까지 물건을 쌓아두고 개를 묶어두는 등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돼지도 키우는 등 그간 동물들을 키우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배설물 때문에 지금처럼 겨울에는 참아 낼 정도지만 여름철에는 농장만큼이나 파리가 많고 냄새가 심해 인근 마을 주민들은 냄새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어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당연히 민원을 접수 받은 면에서도 조치할 것을 여러 차례 말했으나 송씨가 그냥 모르쇠로 일관하고 버티는 통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송씨의 만행으로 냄새 등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은 입을 모아 송씨가 평화동에서 통장을 한다는데 무슨 큰 연줄이라도 있는 것인지 도무지 어떻게 저렇게 버틸 수가 있는 지 궁금할 지경이라며 현재 그 곳에는 자연석으로 보이는 돌도 꾀나 많이 있는데 불법 채취는 아닌지 관계기관의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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