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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회 2시간씩 총 4회기로 진행될 본 프로그램은 취미교양교실을 통해 취미생활은 물론 여가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또한 육아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줘 결혼이주여성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수업에 참여한 자우투하우(베트남)는 “평소에 뜨개질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센터에서 친구들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지금 임신 중인데 태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손뜨개질을 배워 실생활용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취·창업 능력을 배향해 한국사회에 공감하고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그밖에도 센터에서는 한국어 교육, 이중 언어 환경조성사업, 국적별 자조모임, 국적취득대비반, 검정고시반등을 김천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은 물론 그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 가정은 전화439-8280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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