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날 행사는 제석3리 나명훈 이장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이호길 읍장의 산불예방을 위한 당부의 말, 시의원 격려사, 산불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끝으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해 산불방지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호길 아포읍장은 “아포읍은 1천700만평 면적에 약 47%가 산림이라며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산림 1ha당 300인분의 산소를 제공해 천연 공기청정기와 같다. 또한 실수로 저지른 산림을 복구하는데 50년이 걸리기 때문에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
이어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착용해 읍사무소를 기점으로 덕일한마음 APT까지 가두 캠페인을 하고 오늘 산불 결의대회를 계기로 내년 5월까지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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