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조마면 기관단체장, 시의원, 이장, 남·여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목표를 ‘산불 없는 맑고 푸른산 지키는 해’로 정하고 산불예방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윤장원 면장은“산불 피해지 복구에는 많게는 100여년이 소요되며 이는 우리의 생활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만큼 산불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산불취약계층 보호, 산불예방 주민계도, 산불신고접수, 비상연락 가동, 신속한 현장 출동 및 산불 진화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시켰다.
다짐대회 이후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례119치안센터 소방차, 산불감시원, 이장, 의용소방대 차량 등 20여대로 조마면소재지 일원에서 차량가두캠페인을 벌여 지역주민의 산불예방활동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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