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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건강파트너 프로그램은 주민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한 체감도 높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2013년 11월 156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가진 이후 참여자가 꾸준히 증가해 현재 8개팀 307명의 자원봉사자가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 및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우수사례 발굴에 높은 점수를 받은 ‘뇌졸중 예방 건강리더’는 지역주민에게 뇌졸중의 위험을 알리고 뇌졸중 인지율 개선을 위해 각종 행사에서 활동한 점을 인정받았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요즘 우리사회도 선진국처럼 자원봉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에 우리 보건소에서는 보건·의료 자원봉사자를 적극 발굴하고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리더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