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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새마을조성사업은 경상북도 특수시책으로 2014년부터 건강취약지역을 선정해 우선적 보건문제를 해결하고 수요자 중심의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체감도 향상과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2017년 사업운영결과를 살펴보고 건강마을 대덕에서 한 해 동안 배운 것을 알리기 위해 주민 발표회로 진행했다. 걷기지도자과정을 이수하고 마을별 건강 걷기를 실시한 건강리더의 사례발표를 선두로 해 실버요가, 건강체조, 민요체조 등을 선보였고 마지막으로는 대덕면 농악팀의 신명나는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발표로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박보생 시장은 “이번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성과보고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대덕면 건강위원회와 김천시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건강백세시대에 진정한 주민자립형 건강마을로 나아가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