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날 행사는 김천시 최우선 과제인 15만 인구회복운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부항면과 관내 기관단체가 뜻을 모아 추진하는 인구증가시책이다.
부항면은 이날 출생아 2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7명의 출생아들에게 돌반지를 전달했다.
돌반지를 받은 지좌리 이경린씨는 “우리 아기에게 뜻깊은 선물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김천시의 인구회복운동으로 부항면 여기저기서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안재석 면장은 “부항면은 초 고령화 지역으로 심각한 인구자연감소를 겪고 있지만 다행스럽게 귀농인이 점차 유입되고 있다. 앞으로도 김천시와 주민이 합심해 청정한 자연을 보존하고 선진농업을 육성해 인구가 늘어나는 명품농촌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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