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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김천시,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

정효정 기자 입력 2017.12.07 17:12 수정 2017.12.07 05:12

ⓒ 김천신문
김천시는 지난  6 위생관리상태 등이 우수해 올해 신규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12개 일반음식점 영업주에게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수여했다.

김천시는 기존 지정 모범음식점 98개소와 신규로 신청한 13개소에 대해 지난 10월 현지조사를 실시한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 지정기준에 미달되는 8개소는 지정취소하고 위생·환경 등 우수한 업소에 대해 신규지정 및 재지정 했다.

이로써 김천시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업소는 총 102개소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표지판 부착과 함께 안내책자 제작홍보, 상수도요금 30%, 위생용품, 쓰레기봉투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김천시는 음식점 시설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모범음식점을 지정하고 있다.

모범음식점은 지정기준에 따라 위생, 서비스, , 상차림 등 개별기준을 평가해 85점 이상인 업소를 대상으로 심의해 지정된다. 또한 지정된 모범음식점이라도 매년 재심사해 기준에 미흡한 경우에는 지정 취소, 지정증 및 표지판을 회수하고 지원을 중지하며 매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시를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써의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청결한 위생과 친절한 서비스, 맛에 신경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규지정 모범음식점 현황(12개소)

소담(농소면), 쿠우쿠우김천혁신점(율곡동), 우가우가한우숯불명가(남면), 할매참옷집율곡점(율곡동), 누리마을감자탕김천점(덕곡동), 황갈비(황금동), 진참치신음점(신음동), 다람골(교동), 대박story(율곡동), 유동장어(농소면), 홍굴칼국수(어모면), 산길따라(율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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