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현대HCN 새로넷방송 주관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김천시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 관내 저소득층에 대한 관심과 이웃사랑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생방송 모금은 문성중학교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 클럽’ 학생들의 역동적인 북소리와 함께 시작해 각계 각층 시민들의 현장모금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추운 날씨였지만 이웃사랑의 온기가 카메라 렌즈를 통해 지역 곳곳에 따뜻하게 전해졌다.
박보생 시장은 “우리나라 복지가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되었지만 아직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있다. 특히 추운 계절엔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야하고 오늘 생방송 캠페인을 계기로 더욱 사랑의 손길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희망2018 나눔캠페인은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라는 슬로건 아래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성금모금 방법은 ARS 060-700-0060로 직접 기부하거나 김천시청 행복나눔과,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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