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워크숍은 비영리컨설팅 ‘웰펌’ 김미경 강사의 ‘민관협력을 통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에 대한 특강과 함께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비전수립, 읍면동별 토양에 기반한 의제발굴을 하기 위한 원탁토의가 진행됐다.

이날은 찾아가는 읍면동복지센터 시행과 함께 지역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고 지역 내 자원 발굴과 연계 지원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담당공무원이 함께 고민을 하고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내년도 마을에서 필요한 특화사업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김천시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간 상호 교류로 연계를 도모하고 ‘행복 김천만들기’ 퍼포먼스를 하며 2017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내년을 기약하는 자리가 됐다.

박보생 시장은 “올 한해 김천시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애써 주신데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도와 줄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돼주기를 당부하며 김천시도 시민이 행복한 복지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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