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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남무선정보통신 김병수 대표는“김천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김천시민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감사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30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 이렇게 장학기금을 기탁하여 주셔서 많이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 육성․발굴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주)동남무선정보통신은 1993년 설립된 환경설비 업종 내부통신배선공사 사업을 주업종으로 하는 회사로 국내 최초로 산불예방 홍보용 디지털자동방송 장비를 개발해 도내 시군에 납품했다. 2016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이날 기탁한 300만원을 합해 총 2회에 걸쳐 8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