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12일 김천의료원을 포함해 전국 22개의료기관을 공공의료 분야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실시한 공공의료분야 평가에서 지역거점공공병원 공공보건프로그램사업 운영 부문 최상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김천의료원은 2015년과 2016년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천의료원은 병원 입·퇴원환자 만성질환괄리사업 성가평가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둬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 김천신문
그간 김천의료원은 입퇴원환자 만성질환관리사업 향상을 위해 담당 전담 간호사, 영양사와 운동치료사를 배치하고 내실있고 탄탄한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상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환자의 입장에서 진료과와의 가까운 거리에 별도 상담실을 배치해 고객 중심의 운영을 해왔다.
김미경 의료원장은 “공공병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역민과 도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늘 최선을 넘어 최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병원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환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계속해서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