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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아포읍 제설작업 봉사단 간담회

정효정 기자 입력 2017.12.14 17:10 수정 2017.12.14 05:10

내 집과 점포 앞 눈 스스로 치우기 앞장

ⓒ 김천신문
아포읍은 지난 12일 관내 지역 도로와 마을 안길 눈 스스로 치우기 제설작업 봉사단 간담회를 가졌다

아포읍 제설작업 봉사단은 겨울철 폭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하에 구성된 조직이다.

봉사단은 각 마을에 있는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운전자와 이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겨울철 폭설시 개인 장비를 직접 갖고 나와 새벽 일찍부터 지역주변의 도로뿐만 아니라 마을 안길 골목까지 결빙을 신속히 제거하는 제설작업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내 집 앞 · 내 점포 앞 눈을 스스로 치우기의 중요성을 알리며 주민들의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강설 시 비상 체계를 확립해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호길 아포읍장은 제설봉사단이 원활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평소 제설작업에 적극 참여해준 제설요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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