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교통안전공단 자격관리처와 봉산면 신암2리 가성마을은 지난 9월 28일 자매결연을 맺어 지금까지 좋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3일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통안전공단 자격관리처 직원 10여명은 가성마을에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 3가구를 찾아 연탄 600장을 직접 배달하고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가성마을 김승희 이장은“소중한 인연을 맺은데 이어 우리마을 어려운 이웃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보듬는 교통안전공단 자격관리처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사에 함께한 장재근 면장은“1사1촌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오늘처럼 잘 유지될 수 있도록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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