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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형근 회장과 임원진들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적극 동참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장학기금 500만원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정성을 모아 주신 감천면 체육회 백형근 회장과 회원 여러분께 많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귀한 장학기금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 육성․발굴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감천면 체육회는 2013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이날 기탁한 500만원을 합해 총 2회에 걸쳐 6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