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이진화·황병학·이선명·전계숙 시의원, 김용대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 양숙자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김선우 이사장, 김미숙 센터소장 및 센터 관계자, 행사에 주인공인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례, 인사말, 강의덕 · 양복건 봉사자 경북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수여, 도배봉사단과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의 자원봉사 사례발표 순으로 의식 행사를 마쳤다.
김선우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딱딱한 인사말 대신 “전문가의 통계에 따르면 특정 집단에 대한 조사에서 가장 오래 사는 집단이 바로 봉사자 집단”이라며 “그래서 여기 계신 자원봉사자분들도 100세까지는 거뜬하게 건강하게 사실 것을 제가 보장하겠다”고 말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는 의미로 '상록수'등 노래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박보생 시장은 “김 이사장님의 말씀처럼 아마도 자원봉사자분들이 오래사시는 이유는 염라대왕도 봉사 더 하고 오라는 의미에서 오래 살게 하는 것 아니겠냐”며 “김천은 물론 사회를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참으로 중요하다”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2시 30분부터는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핵심인재리더십센터 대표인 김홍걸 강사를 초빙해 ‘행복한 인생 만들기 웃음과 건강’을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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