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날 행사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는 효동가족들을 위한 자축의 행사로 원아들을 위한 엄마의 헌신과 아빠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행사.
박윤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기쁨, 선물, 행운이란 테마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아이들의 귀여움이 한껏 발휘된 댄스, 동극 등 예쁜 무대와 교사와 효동 아버지들과 어머니들의 멋진 무대까지 겸해져 웃음소리가 넘쳐났다.
또한 기쁨 무대를 연 울림 솔리스트의 ‘카루스’ 성악 공연과 선물의 첫 무대를 장식한 김천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캐롤 공연은 큰 박수를 받았다.
배영희 원장은 “또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아이들은 한 뼘씩 자랐고 엄마는 헌신적으로 뒷바라지를 했으며 아빠는 가족을 위해 땀을 흘려 일했다. 우리 교사들 또한 아이를 잘 지도한 것이 가장 가치로운 일임을 알기에 아낌없이 열정을 쏟았다. 함께해 주시는 가슴 따뜻한 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에게 위로의 꽃비가 내려 서로를 격려하고 안아주는 뜨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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