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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청정부항발전협의회 19명의 회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국내 동종시설 운영실태 조사 및 공인기관에 의뢰한 위탁료 감정평가 결과를 토대로 향후 효율적인 시설물관리 및 사용수익 극대화 방안을 논의하는데 중점을 뒀다.

회의를 주제한 이종윤 회장은 전반적인 국내 관련시설의 운영현황 및 김천시의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했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에 대한 토의를 거쳐 위탁료 및 선정심의위원 명단을 확정하고 짚와이어 운영과 연계하는 부항면 농특산물 상품화, 상품권 발행을 통한 주민 소득향상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재석 부항면장은 “부항댐 건설에 따른 여건 변화를 감안해 ‘레인보우짚와이어’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주민소득 향상과 부항면 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며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