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독립적 생활이 필요한 남성 재가장애인의 식생활 자립성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남자의 식탁’이며 일상생활자립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요리교실을 통해 가사활동 및 청소 등을 터득해 식생활 자립과 더불어 건강관리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며 1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김천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맹점수 이용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8 신청사업 수행기관’ 현판을 게시하고 사업 시작을 알렸다.
박선하 관장은 “식사는 곧 건강으로 이어지는 부분이라서 늘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신청사업 선정으로 인해 남성 재가장애인의 일상생활자립도가 향상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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