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의용소방대 본연의 임무완수와 역할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항상 낮은 자세로 동료대원간 상호화합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진정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신문
16일부터 회장으로서의 첫 업무를 시작한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박희동 신임회장의 다짐이다.
또한 임기동안 “지역의 든든한 안전 지킴이로서 자부심을 갖고 의용소방대의 열정과 노력으로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가 2018년도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박희동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임기 첫날 신춘식 부회장, 정희남 여성회장, 김호경 사무국장, 위상복 전임회장과 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박보생 시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김천의용소방대연합회 발전과 시 발전을 위한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희동 연합회장은 2004년 1월 31일자로 어모남성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해 어모 부대장을 역임했으며 2017년 1월 9일 어모남성의용소방대 대장으로 임명됐다. 2010년 소방의 날 행사에서 의용소방대 유공 표창자로 선정돼 김천시장 표창을 받는 등 어모남성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해 늘 노력해 온 인물로 앞으로 2년간 김천의용소방대연합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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