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김진삼 관장과 원생들은 2016년부터 매년 원생이 손수 하나하나 모아온 후원품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기탁해 왔다.
김진삼 관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신체는 물론 이웃과 함께 어울려 성장 할 수 있도록 인성 교육도 중요시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도춘회 대곡동장은 “어린이들의 인성 교육에 힘써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처럼 이웃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나눔 문화를 활성화시켜 온정이 넘치는 대곡동을 만들어가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대곡동주민센터는 기탁 받은 라면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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