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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조마면 영명사 자비의 쌀 기탁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2.05 17:25 수정 2018.02.05 05:25

19년째 이어져오는 나눔의 손길

ⓒ 김천신문
조마면 영명사에서는 지난 2일 조마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외로이 계신 노인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35(1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영명사 진명스님은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롭게 지내시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장원 면장은 올해로 19년간 계속된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 정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쌀이 도움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 전달되고 나아가 이웃들에게 나눔과 희망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마면에 기탁 받은 쌀을 조마면 관내 28개소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조마면에 위치한 영명사는 1994년 진명스님에 의해 창건됐으며 매년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관내 불우 이웃들에게 자비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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