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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평화남산동새마을협의회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2.05 17:47 수정 2018.02.05 05:47

고소한 참기름 사업으로 이웃돕기 실천

ⓒ 김천신문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 신광식 회장, 김이경 부녀회장과 회원들은 2일 평화남산동 주민센터에 모여 참기름 포장을 위한 박스를 조립하는 등 판매를 위한 준비를 했다.

참기름 사업을 통해 마련된 기금은 연말에 힘든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자녀, 소년소녀가장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명절에 누구나가 하는 선물을 참기름으로 선물함으로써 달콤하고 고소한 정을 나눔과 동시에 지역 어려운 이웃돕기에 다 같이 동참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신광식 새마을회장은 올해부터 열심히 사업을 해 연말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이경 부녀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해 만든 적은 기금이지만 이를 통해 모두가 나눔과 봉사의 삶을 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메세지를 전했다.

김영욱 동장은 작은 마음을 모아 큰 행복을 만들고자하는 새마을회원들의 정성과 뜻이 살기 좋고 아름다운 평화남산동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주민 모두가 어느 해 보다 더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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