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종합 미담

감문면새마을협의회 복지온도는 상승 중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2.06 15:05 수정 2018.02.06 03:05

설명절 맞아 국수나눔행사

ⓒ 김천신문
감문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갑용 회장, 강인희 부녀회장과 회원들은 설명절을 맞아 사랑의 국수나눔행사를 통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날 새마을 남·여지도자는 개인주의적 문화와 명절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이웃에 대한 가치관이 점점 희미해져가는 시대적 상황에서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국수(3kg) 40상자(100만원 상당)를 구입해 31개소 마을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박갑용 회장은 비록 작은 물품이지만 이웃들이 함께 모여 나눠 드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2018년에도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에 힘들고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하고 더불어 사는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형 감문면장은 항상 나보다 이웃을 앞서 생각하는 새마을회원들의 봉사정신 덕분에 서로 끈끈한 정이 생겨나고 우리지역에 복지사각지대가 감소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새마을이 앞장서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