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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봉산면의용소방대 화재피해 가구 위문방문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2.07 13:35 수정 2018.02.07 01:35

ⓒ 김천신문
봉산면의용소방대는 화재피해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지난 6일 봉산면의용소방대원 10명과 다수119안전센터 전종면 센터장은 3일 주택화재 사고를 겪은 김점용씨를 위문·방문해 쌀과 라면 등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점용씨는 1인 차상위장애 단독가구로 봉산면 예지리 120번지 에 위치한 하우스 내 컨테이너에서 주거하다가 전기장판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생활터전과 전 재산을 잃고 현재는 봉산면 예지1리 송정경로당에서 임시로 거쳐하고 있다.

김점용씨는 이렇게 여러모로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김호경 봉산면의용소방대장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건강이 가장 중요하며 추운 겨울 건강관리 잘 하시고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김점용씨에게 봉산면에서는 매일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으며 새마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등 관내 사회단체 및 주민들의 후원의 손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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