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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리엔테이션은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임명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봉사단소개 및 운영계획, 신규가족봉사단 가족과 기존봉사단 가족과의 인사, 자원봉사교육으로 이뤄졌다.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은 가족단위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바람직한 가족의 가치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참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010년 시작했으며 2018년 신규 9가족 모집으로 현재 40가정 153명이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 정기활동(복지시설봉사, 자연보호, 문화체험활동), 팀별활동(대곡팀, 대신팀, 율곡팀, 신규팀), 홀로어르신 밑반찬 나눔봉사를 주1회 1가정씩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센터장 정욱스님은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여러분은 매년마다 새로운 복을 지어가고 있다.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눠줘 감사드린다. 2018년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원들이 봉사를 통해 가족이 화합하고 이웃사랑실천으로 지역사회기관 및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행복을 키우는 동행’ 다문화가족서포터즈단은 10가정의 김천지역 다문화가족과 그 자녀에게 학습지원, 가족문화활동, 여가활동지원, 이주여성생활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지망을 구축하고 건강한 가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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