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8개과목(라인댄스, 기공체조, 한국무용, 노래교실, 에어로빅, 요가, 댄스스포츠, 캘리그라피)을 개강해 수강인원보다 훨씬 많은 주민들이 신청을 했으며 추가신청 문의가 많아 그 인기를 더해주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 욕구에 부응하고자 댄스스포츠 과목을 신설하는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했다.
주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일환으로 취미활동의 폭을 넓히고 긍정적인 시민의식 및 건전 가정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며 8개 과목에 300여명이 신청을 해 11월 중순까지 매주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요가교실을 수강하고 있는 한 수강생은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수준 높은 강의를 집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어 너무 좋다”며 특히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이웃과 상호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충기 동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취미활동 활성화와 함께 또 다른 삶의 즐거움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취미교실 운영이 주민들의 활기찬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100세 시대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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