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감천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와 지역민의 건강한 취미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화체험교실의 일환으로 주민참여 드럼교실을 2014년부터 5년째 운영하고 있다.
감천면사무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드럼교실은 2018년 3월 13일부터 2019년 1월 29일까지 42회 매주 화요일에 중급반(17시), 초급A반(18시), 초급B반(19시)으로 나눠 하루 세 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재천 감천면장을 비롯한 여러 기관장, 그리고 수강신청을 한 36명의 학부모 및 지역민이 참석했다.
이기협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감천초등학교가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거점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나아가 지역민의 취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김재천 면장은 축사를 통해 “학부모·지역민이 함께하는 드럼교실을 통해 감천면민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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