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내시경을 시행하는 기관에 대해 (재)대한소화기 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 내시경학회가 보증하는 질 관리 프로그램으로 2014년에 ‘우수내시경실’ 인증획득에 이어 2018년 올해도 △내시경을 시행하는 의사의 자격,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과 관련된 시설 및 장비 △표준화된 검사과정 △시술별 평가지표 △내시경 소독지침 및 감염관리 등 5개 영역 72개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으며 최우수 내시경실임을 입증했다.
또한 김천제일병원 내시경센터는 내시경 전문의가 식도, 위장 및 대장질환의 진단을 위한 일반적인 내시경 검사뿐만 아니라 위‧대장 출혈과 같은 응급내시경과 담도와 췌장의 여러 가지 병변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특수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소화기내시경 센터장 주동욱 과장은 “앞으로도 더욱더 철저한 감염관리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내시경실을 찾는 모든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내시경을 받기 위해 내원하는 모든 분들이 신뢰 할 수 있는 안전한 내시경실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