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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조마면, 대방1리 주택 화재 현장 위문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4.20 16:34 수정 2018.04.20 04:34

주요 단체와 대방1리 주민 성금 전달

ⓒ 김천신문
조마면에서는 지난 11일 조마면 대방1리에 거주하는 강모씨 주택이 전소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을주민과 함께 현장복구 지원에 나섰다.

화재발생 직후 도로가 협소해 소방차 진입등 진화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현장 응급복구를 위해 지역주민이 함께했다. 아울러 조마면 및 적십자사 긴급 구호품(백미 외 10여종) 전달, 조마면 주요 단체와 대방1리 주민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아 노태옥 조마면 노인회장이 대표로 성금 400여만원을 전달했다.

노태옥 노인회장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건강이 가장 중요하며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백정숙 대방1리 이장은 우리 마을에 주택 화재가 나서 마음이 아프지만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현장 응급복구를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일과 같은 안타까운 화재가 우리 마을에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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