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김지수 씨 모 우지연 송화라이온스 회장, 중간 김지수, 오른쪽 파트너 남기현 ⓒ 김천신문
특히 이번 대회는 파트너가 없어 혼자 연습하다 작년 겨울 지금의 파트너와 호흡을 맞춰 연습시간이 짧았고 2년만에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결과까지 얻어 더욱 의미가 깊다.
김지수씨는 2008년 당시 12세때 본지에서 인터뷰를 통해 처음 소개한 바 있다. 당시 “세계적인 댄스스포츠 선수가 되겠다”고 야무지개 꿈을 이야기했던 김지수씨. 이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또 예능 프로그램인 스타킹에 출연해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현재 서울에서 댄스스포츠 전문강사로 활동하며 댄스스포츠의 매력을 알리고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김지수씨는 “정말 열심히 노력한 결과 국가대표라는 중책을 맡게 돼 정말 기쁘다. 책임감을 갖고 더욱 매진해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늘 열심히 응원해 주는 부모님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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