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번 건강요리교실은 김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 여성자들에게 한국문화 체험 욕구를 채워줌과 동시에 한국요리를 통한 한국문화의 이해 및 지역사회 조기 장착을 위해 추진됐으며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참여자들로 구성돼 이달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동안 운영된다.
요리교실에 참석한 한 다문화 가정 대상자는 “요리에는 관심이 많지만 한국음식을 직접 배우게 된 것은 처음이라 너무 기대되며 배운 음식을 가정에서도 선보여서 가족과 건강한 밥상을 함께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홍용득 건강증진과장은 “국민영양관리사업 뿐만 아니라 생활터 중심의 치매예방사업, 건강생활실천사업, 모자보건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에 더욱 힘써 건강수명 연장 및 사회적 부담 경감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