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정욱스님은 “2018년 제1회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에서 우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학생 11명이 응시해 8명이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해서 합격 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고졸 검정고시도 지금처럼 노력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서창호 검정고시 강사는 “검정고시에 합격한 것을 축하드린다. 1년 동안 끈기를 갖고 공부를 하면 1년 후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이다. 모두가 합격하는 그날까지 우리 함께 열심히 공부하도록 하자”라며 포부를 밝혔다.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응우옌티후에(23세·베트남)는 “임신중이여서 힘들었지만 열심히 공부해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고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어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김천시로부터 사회복지법인 직자사복지재단이 위탁받아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 및 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가족복지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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