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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송파경찰서로부터 자살기도자 공조수사 요청을 받고 송파경찰서 담당자와 통화해 BMW 검정색을 이용하며 상호불상의 원룸 506호에 거주한다는 단서를 바탕으로 평화동 원룸 밀집지역을 수색하던 중 위 차량을 발견하고 인근 원룸 506호를 확인하던 중 출입문 틈새로 심한 연탄가스가 새어 나오는 것을 확인해 즉시 119에 긴급 요청 한 것. 문을 개방하자 연기가 자욱하고 가스냄새가 심하게 났다.
자살 기도자 A씨를 김천의 한 종합병원으로 후송해 소생실에서 치료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