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찾아가는 이동 정신상담’은 김천소방서의 직무교육 일정에 맞춰 소방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심층 사정평가를 실시하고 고위험군으로 평가된 직원에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김천신경정신건강의원 정근재 원장) 상담을 진행 및 필요시 정신과 치료를 연계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정신건강 상담을 비롯해 소방서 직원들의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동시에 시행, 본인 자신의 생명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생명도 지킬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상담 진행 후 연계된 대상자들의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 김천소방서 이외에도 스트레스 고위험군 집단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이동 정신상담’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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