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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김천경찰서, ‘한울림’ 방송 호응도 높아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6.19 13:53 수정 2018.06.19 01:53

배려와 소통이 넘치는 직장문화 조성

ⓒ 김천신문
김천경찰서에서는 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하고 좋은 정보는 공유하며 개인간의 장벽을 허무를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 추진 중이다
.

그중에서 이달 1일부터 시작한 청산 내 한울림 방송은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울림이란 배려와 소통이 넘치는 직원들의 마음을 결집해 김천경찰이 한목소리를 낸다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방송은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내용으로 평일(~) 퇴근시간에 경찰서 청사 안에서 3분가량 진행된다.

문안은 당일 방송직원이 직접 작성하며 다음 날 방송을 할 직원을 공개 지명해 누구에게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청문감사관실 관계자는시민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내부만족도가 충족돼야 하며 작지만 이런 틈새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소통이 가능하다면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육성 방송내용을 보면 절주, 금연, 직장예절, 생활상식 등에 대해 많은 언급이 있었으며 주야간 현장에서 발로 뛰는 경찰관들이 건강에 대해 특별히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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