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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김천 배구활성화 붐 조성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6.20 18:12 수정 2018.06.20 06:12

2018년 김천 어머니 배구대회 성황

ⓒ 김천신문
김천 내 배구 활성화 붐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김천어머니배구대회가 3회째를 맞이했다.

‘2018년 김천어머니배구대회20일 김천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박보생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신정숙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나영민 시의원, 이복상 이승우 박영록 시의원 당선자, 곽석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및 가 학교운영위원장, 이영철 김천시배구협회장 및 배구관계자, 각 학교장, 참가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김천어머니배구대회는 작년에는 교육청 주관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보다 활성화 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김천시가 공동주관, 김천시배구협회, 매일신문,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대회로 진행됐다.

또 경기는 9인제, 단일팀 원칙으로 하나 팀구성이 어려운 지역은 연합팀도 가능하다. 어머니 배구는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어머니와 교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초등학교 9개 팀, 고등학교 16개 팀 총 25개 팀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손과 발에 멍이 들어가며 열심히 연습하며 기량을 쌓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신정숙 교육장은 김천어머니배구대회는 올해는 교육지원청과 김천시가 공동 주관에 매일신문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의 후원으로 보다 풍성한 대회가 된 것 같다. 어머니들의 배구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마음껏 실력을 뽐내고 오늘 하루는 모든 걸 내려놓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박보생 시장은 “3회째를 맞이하는 김천어머니배구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해 준 선수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어머니들의 배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니깐 김천에 배구의 붐을 일으킬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곽석진 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배구 연습을 위해 매일 훈련하는 어머니 선수들의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즐거운 경기가 되길 바라고 우승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다.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배구대회에 실내체육관 두 코트에서 초등부와 중등부,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중등부 경기가 펼쳐졌다. 초등부는 김천다수초, 김천동부초, 김천신일초, 율곡초, 아포초, 김천동신초, 김천초, 김천부곡초, 운곡초 총 9개 팀이 참가했다. 중등부는 김천중앙중, 성의고, 한일여중, 김천중앙고, 김천고, 김천중, 율곡고, 율곡중, 한일여고, 문성중, 성의여중, 성의중, 김천여중, 김천석천중, 김천여고, 김천생과고 총 16개팀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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