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장비설치는 김천소방서 직원들이 틈틈이 시간을 내 김천시 조마면 시각장애인 가정을 비롯한 지적장애인 및 지체장애인이 거주하는 11개 읍면동 17가정을 방문, 소방장비를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박모씨(63세, 시각장애)는 “불이 나거나 위험이 발생하면 음성이나 경보에 의존해야 하는데 소리나는 감지기가 설치돼 마음이 놓인다”고 했다.
한편 김천소방서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장애인 및 독거어르신 가정에 소방기기 설치 및 안전교육을 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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