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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아동안전지킴이 봉사자 대부분이 65세 이상인 노인인 것에 착안, 노인학대 집중 신고기간(15일부터 30일까지)을 맞아 실시했다.
노인학대·보이스 피싱 등 노인대상 범죄예방 뿐만 아니라 노인의 안전 전반에 대해 다루고 암수성이 강한 노인 학대 관련해 피해자 및 주변인에 의한 신고 등 노인 학대에 대한 관심 촉구를 독려했다.
김천경찰서 관계자는“노인학대 발생의 약 90%가 가정에서 이뤄지는 만큼 주변 노인들 및 사회의 관심을 통한 도움이 절실하다. 교육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서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이 보호받는 김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