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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박경술 6·25참전유공자회장과 김충섭 시장 당선자, 3대대 최진구 대대장, 참전유공자 및 방위협의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그간의 공적에 대한 감사와 회고담을 나누고 6‧25전쟁관련 동영상을 시청하며 훈훈하면서도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철 면장은“현재 우리의 안락함이 여기계신 유공자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이 바탕하고 있음을 한 번 더 상기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조국을 지켜낸 뜨거운 열정으로 고향을 위한 고견을 당부드리며 늘 건강하시기 바란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웅길 개령면방위협의회장은“어르신들께서 어렵고도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항상 지켜봐 주시는 것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함께하며 보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참전유공자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방위협의회가 마련한 기념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