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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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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불모지였던 김천시에서 이번에 비례대표 시의원이라는 직책을 맡게 된 박해수(45세) 비례대표 시의원.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또한 당을 떠나 모두가 한마음으로 염원하는 김천발전이란 같은 목표로 선배 시의원들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비례대표란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당에 대한 지역의 지지도로 인해 뽑아지는 자리입니다. 김천은 자유한국당을 아끼는 시민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그 만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더욱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행동 하나하나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또한 김천에서 처음 더불어민주당의 이름을 걸고 비례대표라는 직책을 맡게 돼 부담감은 크지만 강한 의지를 갖고 최선을 다 할 자신은 있습니다. 현장에서 발로 뛰며 또한 각 분야에 있어 전문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제 자신의 역량을 키워가는 일에 매진하는 것부터 시작할 것입니다. 선배 의원님들의 조언을 귀담아 듣고 가장 중요한 시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뛸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닌 진정한 이미지를 알리는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도 박해수 비례대표 시의원은 모든 시의원들의 최종 목표가 같다는 것을 더욱 강조했다.
“이번 6·13지방선거에 도전하고 또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모든 시의원님들은 각각이 추진하는 공약이 있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그 모두 김천발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간 김천은 내부적으로 발전을 이뤄왔지만 경상도만 벗어나도 여전히 많은 분들이 김천을 구미 옆이라고 해야 ‘아’라고 하는 반응을 보입니다. 이것만 보아도 아직 가야할 길이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천을 알리기 위한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빠른 인지에는 관광사업의 활성화 만큼 좋은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김천을 대표하는 관광하면 내부적으로는 자두·포도 축제, 직지사와 산채정식을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보령하면 ‘머드축제’와 같이 딱 하고 외부 사람들에게 인지되어 있지 않고 건강 대표 먹거리였던 산채정식 또한 언제부터 ‘비위생적이다, 먹을 것은 없고 개수만 많다’ 등 저평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김천은 좋은 것은 더 좋게 잘 못된 것들은 과감하게 버리며 앞으로 나아가야합니다. 정치에 정자도 모르는 새내기이지만 시민들이 바라보는 시선과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바라는 변화를 인지해 발전 분위기를 조성, 추진하는 것이 시민들을 위한 일꾼이 해야 할 일입니다. 앞으로 저는 변함없이 시민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하지만 선배 의원님들의 좋은 점들은 배워 실천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라고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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