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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천시가 주최하고 6·25참전유공자회 김천시지회가 주관한 ‘제68주년 6·25전쟁 기념식’ 행사에는 배낙호 시의회의장, 김충섭 시장당선자, 김일수 부시장, 나기보 도의원, 신정숙 교육장을 비롯한 내빈과 임상도 6.25참전유공자회장, 선종두 상이군경회장, 황수동 전몰군경유족회장, 권영애 전몰군경미망인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회원, 시민들이 참석했다.
참전유공자와 호국영령에게 바치는 최동선 해동춤연구회 단장과 회원들의 식전공연으로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6·25홍보영상물 상영, 시장표창, 기념사, 축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시장을 대신해 김일수 부시장이 6·25참전유공자회 송광수·성종학, 상이군경회 서팔봉·김철규, 전몰군경유족회 강신한·박광호, 전몰군경미망인회 권복희·임순이, 무공수훈자회 손종태·김만영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상도 6.25참전유공자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전유공자들과 호국영령들의 국가에 대한 애국심을 자라나는 세대들이 알고 마음으로 감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일수 부시장과 배낙호 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참전유공자들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이 제대로 대우 받을 수 있도록 현세대가 노력해야 한다는 요지의 인사말을 했다.
김충섭 시장당선자는 “보훈단체에 대한 처우 개선과 지원을 넘어 희생에 대한 감사함이 이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주신 감사한 마음은 제다 제대로 행정을 펼치는 것으로 보답해야 할 것이며 ‘좀 더 크게 좀 더 강하게 행복한 김천’이 되도록 일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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